조해진, ‘젠틀(gentle)’한 의원만 받는 ‘백봉신사상 수상’국회출입기자와 동료의원 상대 설문조사로 선정 '영예'“진영과 정파넘어 서로인정하는 정치로 국민신뢰 회복할 것”
[시사우리신문]평소 깔끔하고 예의바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2일 백봉신사상을 수상해 3번이나 이 상을 받은 국회의원으로 기록됐다.
백봉신사상은 한해동안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되는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회출입기자와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조 의원은 “이번이 세 번째 수상으로 첫 번째는 박근혜 의원과 받았은 바 있다”며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조 의원은 “진영과 정파를 넘어 서로인정하고 존중하는 정치, 서로 경청하고 생각의 차이을 좁혀 좋은 열매를 함께 맺을 수 있는 정치,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정치를 하라고 주신 것으로 알고 이런 정치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대표 라종일)의 '백봉신사상'은 매년 정치부 기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엄격하고도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정직 및 청렴에다 지성과 높은 인격을 갖춘 의원들에게 주어진다. 특히. 친화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며 공정하고도 합리적인 처신으로 모범적인 의 정활동을 펼친 데에 대한 존경의 뜻이 담겨있는 상으로 국회의원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 욱기자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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