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민원실, 또렷한 소통위해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인들 "마스크 칸막이 막혀 속삭이던 목소리 귀에 '쏙쏙' 속이 시원" 반색~~♬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1/01/25 [15:49]

창녕군청 민원실, 또렷한 소통위해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인들 "마스크 칸막이 막혀 속삭이던 목소리 귀에 '쏙쏙' 속이 시원" 반색~~♬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1/01/25 [15:49]

 한정우 군수, "군민들의 속삭임도 경청, 적극민원행정 제공"

 

창녕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과 직원들의 목소리가  마스크와 칸막이에 이중 차단되는 통에 상호 겪었던 의사전달 불편이 획기적인 대책으로 완전해소됐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5일, 방문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군청 민원실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민원인들과 창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의사전달이 또렷해졌어요~" 창녕군청 민원실을 찾은 군민과 직원이 웃으며 행정서비스를 주고 받고 있다.[사진=창녕군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투명가림막과 마스크 착용으로 방문 민원인은 물론 민원접수 공무원 상호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아, 작은 목소리도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마이크를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이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이전에는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공무원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되묻기도 하고 불편했었는데, 마이크를 사용하니 선명하게 잘 들리고 업무처리도 더 빨리 되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원실이 보다 친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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