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李(조해진) 對 친文(임종석) ‘맞짱’ 누가 웃을 까..?조, “임종석의 '감사원장은 세입자'에 정권은 5년짜리 세입자~”문 정부의 최재형 윤석렬 죽이기에 ‘논리적 맹폭’ 탈원전 대통령 공약? MB대운하는 왜 작살냈나?
[시사우리신문]친李로 불리우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과 친文의 대표격인 임종석 전 실장이 맞짱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文의 최측근인 임종석씨가 탈원전 절차 감사에 착수한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주인행세를 한다’고 날을 세운데 대해 쓴소리를 날린 것.
조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서 “임종석씨가 탈원전 감사를 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며 “(임이) 현 정권을 집주인에 비유했는 데, 정권은 5년짜리 세입자란 사실을 망각한 것 같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감사원장의 임기는 정권이 아니고 헌법이 보장해준 것으로 현 정권이 윤석열과 최재형을 죽이려고 눈이 시뻘개 설치는 걸 보노라니 헌법과 법률로 임기보장을 안해 놨으면 벌써 이분들 목을 쳤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또 “문의 측근인 윤건영 의원이 ‘탈원전은 대통령 공약인데 왜 문제 삼냐’고 했는 데, 자기들은 왜 MB정권의 제1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를 작살냈느냐”며 이율배반적인 여당의 행태를 논리적으로 지적했다.
조 의원은 “현 정권의 (윤석렬 최재형 죽이기) 행태를 보면 임기말의 초조감과 불안감, 위기삼이 상상이상인 것 같다”며 “70년 세월 피땀흘려 일군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데 4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조 의원은 “이번 4월 보선과 내년 대선에서 대한민국 수복의 대반전 역사를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력 주문하면서 글을 맺었다. / 김 욱기자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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