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X-mas tree 불빛에 중국코로나 박멸되기를..”

민원실에 희망 불 점등, 훈훈한 분위기 조성,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0/12/15 [15:15]

창녕군,“X-mas tree 불빛에 중국코로나 박멸되기를..”

민원실에 희망 불 점등, 훈훈한 분위기 조성,

김욱 기자 | 입력 : 2020/12/15 [15:15]

내방객들, "침체된 분위기 군이 그나마 살려줘 감사" 칭찬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이 올 한해 내내 중국발 코로나로 모든 분야의 제한에 불편을 느낀 군민들을 위로·격려하고,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훈훈함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4일, 한정우 군수와 석상훈 민원봉사실장, 해당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희망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 한정우 군수(우2)와 석상훈 민원봉사과장(좌2), 직원들이 민원실에 설치된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 단추를 누르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 직원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됐다.

 

특히,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걸 수 있으며, 의자와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치해 2020년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포토존’도 마련했다. 

 

군청을 찾은 한 민원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예쁘게 장식된 트리를 보니 마음이 밝아지고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가 아니라 마치 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고 포근해진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모두의 마음속에 한 그루의 희망(hope) 나무를 키우길 바라고 방문하는 군민들이 트리 불빛처럼 따뜻해지고 기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따뜻하고 감동을 주는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석상훈 민원봉사과장은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으로 중국코로나가 내년엔 완전 박멸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창녕군민 모두의 소망을 담은 '창녕 HOPE'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민원실을 밝히게 된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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