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메이커아지트, 3D프린터 활용해 유물 복원 및 교구제작

지역 청소년·가족 단위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제공

김주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3:22]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3D프린터 활용해 유물 복원 및 교구제작

지역 청소년·가족 단위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제공

김주아 기자 | 입력 : 2020/09/25 [13:22]

[시사우리신문]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23일 창원대학교 박물관과 협업해 지난 4월부터 ‘지역 문화 혁신형 박물관 문화상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복원품 및 교구를 창원대학교 박물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센터장 이병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의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유물을 재현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메이커 문화의 가치 및 산업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창원지역 역사·문화와 메이커의 혁신적 융합을 이뤄냈다. 

▲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와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협업해 진행한 ‘지역 문화 혁신형 박물관 문화상품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복원품.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대표 유물을 실제와 같이 설계해 3D프린터로 재현하고, 직접 만져 볼 수 있도록 한 ▲지역별 다양한 형태의 ‘고배’ 4점 ▲유물 복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물 복원·체험 교구(KIT)’ 2건 ▲지역 유물의 특색을 담은 창원대학교 박물관 홍보 상품 4건 등의 제작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 유물에 대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해 관람객의 집중도 및 호응을 크게 높이고, 시각장애인들 또한 손끝으로 토기의 형태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나아가 3D프린터로 제작한 유물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보는 ‘유물 복원·체험 교구(KIT)’는 언택트 메이킹 교육 프로그램, 초·중·고교 비즈쿨(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등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이병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유물·상품 제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발된 제품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가족 단위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메이커아지트 자체 교구상품으로 등록해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른 장르의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선도해 나가는 경남 대표 메이커스페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재현 단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메이커아지트와 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지역민들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과 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경험하길 기대한다. 메이커아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창원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아 창원대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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