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국화축제’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6:02]

창원시, ‘마산국화축제’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0/09/24 [16:02]

[시사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20회 마산국화축제’를 차량 이동식 관람과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올해 마산국화축제 개최 장소인 마산해양신도시는 지난해 마산수산시장 인근의 방재언덕보다 약 5배 정도 넓은 115,000㎡의 면적으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로 국화작품을 관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제19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시는 차량 이동식 관람에 최적화되도록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 극장과 보이는 라디오를 전시된 국화작품과 문화행사를 차량 내부와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과 관람객들이 우려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및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많은 차량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주말에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오전과 오후 시간대별로 예약된 차량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차량번호 및 운전자 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확인 및 탑승자 전원 발열 체크도 실시한다.

 

▲ 제19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국화의 본고장 마산으로 오세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행사장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1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화장실 입구에는 대인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화축제를 관람한 후 인근 마산 어시장과 수산시장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대한 방역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일단 축제장을 거치는 관광객은 축제장 내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지만, 만약을 대비해 어시장 등 상인회에서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현수막 게첨과 안내방송 등을 실시한다. 자체 방역기로 매일 시장 전역을 수시로 방역하고, 창원시와 상인회원들이 합동으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승용차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택시 기본요금으로 축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협회에 협의 중에 있으며, 어시장, 수산시장 등 지역상인회와 연계해 주요 먹거리 도시락 및 지역특산물을 드라이브 스루로 구입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축제, 안전한 비대면 오프라인 축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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