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자리가 ‘중국코로나' 고통받는 도민들보다 중한가?"

민주당 경남도의원들, 의장·부의장 또 불신임 추진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4:13]

"의장 자리가 ‘중국코로나' 고통받는 도민들보다 중한가?"

민주당 경남도의원들, 의장·부의장 또 불신임 추진

김욱 기자 | 입력 : 2020/09/16 [14:13]

국민의힘 도당, “수개월째 자리싸움 혈안, 민생 테러이자 정치 폭거”

 

[시사우리신문]민주당 도의원들이 17일 도의회 의장과 제1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또 다시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이를 신랄히 비판하고 나섰다. 

 

 

▲ 경남도의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민의힘 도당 노치환 대변인은 16일자 논평에서 “민주당 도의원들이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당시, 사전에 내정된 후보가 아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이 당선되며 빚어진 파행이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중국코로나 재확산으로 4일간 단축된 회기 마지막날인 오는 17일 이미 두 차례나 불발된 의장 불신임안을 또 다시 처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6월26일 실시된 후반기 의장선거 당시, 민주당 사전경선에서 의장후보로 선출된 류경완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같은 당 김하용 후보에게 4표로 낙선한 바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월 24일 두 의원을 제명한 바 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장규석 제1부의장 직무정지가처분신청까지 해놓은 상태다. 

 

노 대변인은 “350만 도민들은 중국코로나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데, 민주당 도의원들은 뺏지 못한 의장자리에 재나 뿌리자며 도의회를 내팽개치고 있다는 도민들의 원성은 들리지 않느냐”면서 “민주당 내분으로 내정된 자가 낙선하였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탈표가 두려워 기명투표를 주장하며 몇 달째 자리싸움을 하는 것은 민생에 대한 테러이자 정치 폭거로 자성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 김 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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