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지방자치 연수 개최

박형준 교수 “전환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 초청 강연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0:29]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지방자치 연수 개최

박형준 교수 “전환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 초청 강연

안민 기자 | 입력 : 2020/08/20 [10:29]

[시사우리신문]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원내대표 손태화)의원 21명이 지난 19일 지방자치 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주최하고 소속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기윤, 박완수, 이달곤 국회의원들과 어려운 국정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과 제안은 물론, 지방의원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격려와 방향을 토론했다. 

 

▲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지방자치 연수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진 시간에는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시정방향과 의원들의 각오를 담은 5분발언, 경남선관위 관계자의 정치관계법 강의, 창원세무사의 부동산 3법의 문제점과 대책 등의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초청 특강자로 초대된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전환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리더십에 대한 혁신을 강조했다. 링컨의 리더십을 소개하며 통합과 탕평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국정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역할을 소개하며 초반의 우세를 마지막까지 표로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은 통합당의 과제로써 청, 장년을 포함한 여성과 주부 등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당내에서도 그들을 독립기구화 하여 자생력을 키우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연수를 주관한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손태화 원내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합과 혁신적인 리더십과 혁신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자세를 강조하고 선거·정치 미디어 교육, 부동산 3법,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의 교육이 후반기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좌석 띄워 앉기와 마스크 의무착용, 점심시간에도 띄워 앉아 식사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구체적인 방역 수칙을 마련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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