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지역 내 확산 방지 위한 방역대책 재점검”주문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8 [15:12]

조길형 시장, “지역 내 확산 방지 위한 방역대책 재점검”주문

안민 기자 | 입력 : 2020/08/18 [15:12]

[시사우리신문]충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재점검에 나섰다.

 

조길형 시장은 18일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시금 위기상황에 처했다”며 “그동안 집중호우 피해조사 및 복구 등 현안업무에 집중하면서 자칫 방역체계가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재점검해서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막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조길형 시장, “지역 내 확산 방지 위한 방역대책 재점검”주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8일 기준 충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서울 대형교회 신도인 확진자 아들과 접촉한 부부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내 총 확진자는 15명이 됐다.

 

시는 접촉자 43명 중 4명은 타지역으로 이관하고 3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CCTV, 차량조회, 카드조회 등의 방법으로 신원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조 시장은 “예식장, 장례식장 등 집단 모임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수도권 등 위험지역 거주자들이 방문을 자제하도록 사전에 안내하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하고 피치 못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이 완벽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재차 확인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또한, “대학교, 중앙경찰학교, 관광시설, 대규모 종교시설, 터미널, 역사 등 외지인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생활속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안내하고 함께 실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하고 격리를 실시해서 외부 경로를 통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2·3차 집단 전파를 막아내는 것이 방역의 핵심”이며 “수도권 방문 자제, 증상 있을 시 즉시 신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과 직결되는 방역수칙 준수에 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해복구과 관련해 “앞으로 진행될 복구·구호금 지원 과정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및 실무자들의 격려와 응원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방역 활동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재점검하고 신속하게 개선해서 2차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경계를 늦추지 않을 수 있는 안내 및 홍보에도 힘써 전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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