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장제비지원사업 알리기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7:18]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장제비지원사업 알리기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8/04 [17:18]

[시사우리신문]우리나라 선원들의 복지를담당하고 있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이중환”)는선박에 승선 중 순직하거나 실종된 선원의 유가족을위로하기 위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승선 중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선원의 유가족에게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제비를 지원하고, 휴양시설이용과 장학사업 등도 순직선원 유가족이 최우선적으로지원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하여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판단되어 사고 조사 및 사고 사실 확인을 담당하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관할 해양경찰서에 방문하는 유가족에게 해당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여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이사장은 "망망대해 먼 바다에서 가족을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였던 선원의 넋을 위로하고 그 공로에감사하는 뜻으로 순직선원에 대한 센터의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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