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야구 다 보고‘마산야구의거리’오세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신세계백화점 400m 구간 ‘마산야구의거리’로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1:39]

창원시“야구 다 보고‘마산야구의거리’오세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신세계백화점 400m 구간 ‘마산야구의거리’로

노상문 기자 | 입력 : 2020/07/09 [11:39]

[시사우리신문]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일대 상가거리가 ‘마산야구의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NC파크 동문에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까지 이어지는 상가거리 400m 구간에 ‘마산야구의거리’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 창원시“야구 다 보고‘마산야구의거리’오세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사업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는 야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구장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시비 3억 원이 투입됐다. 

 

▲ 창원시“야구 다 보고‘마산야구의거리’오세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시는 해당 구간이 ‘마산야구의거리’임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을 창원NC파크 동문과 신세계백화점 뒤편에 각각 세우고, 야구 관람객을 거리로 유도하기 위한 사인물을 설치했다. 

 

상가거리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그 위에 야구 거리 특색이 담긴 이미지를 덧씌웠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자연스레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거리 중간에 NC다이노스 소속 선수 프로필과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일정 등 야구 관련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홍보 패널을 설치했다.

 

▲ 창원시“야구 다 보고‘마산야구의거리’오세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바닥에도 마산야구의 역사와 NC다이노스 캐릭터를 새긴 동판을 까는 등 볼거리를 늘리는 데 공들였다. 지저분한 공중선은 올 연말까지 정비한다. 

 

시는 올 초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만든 ‘마산야구의거리’ 심벌마크(BI·Brand Identity)를 활용해 이 거리를 홍보할 방침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마산야구의거리’ 조성으로 100년이 넘는 야구 역사를 가진 도시로서 명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10월 중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앞 잔디광장에서 ‘마산야구의거리 준공식’을 갖고, ‘창원사랑 야구거리 축제’를 연다. NC다이노스 측에서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창원사랑상품권을 배부하고, 시와 상인회가 문화축제를 펼쳐 야구거리 상권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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