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 준비 구슬땀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20:14]

전국 처음,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 준비 구슬땀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0/05/27 [20:14]

[시사우리신문]강원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이 속초해수욕장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으로 선정하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비번일 전문수상구조요원 역량강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년 여름은 해수욕장은 사상초유의 코로나사태로 인해 당초보다 늦은 7월 개장으로, 전염병으로 인해 실내보다 실외를 선호하는 습성과 해외로 나가던 아웃바운드 여행객(연 2900만명)의 국내유턴으로 인한 휴가철 동해안 여행객의 급증이 예상된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미 속초 한화리조트에는 평일 포함 5월 한달 객실 이용율이 85.9%,로 지난해 대비 큰 폭 상승하였으며, 양양 솔비치 7월 예약 객실율이 이미 82%를 상회한다.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은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들이 신청하여 수상인명구조요원 채용 확보 등 10개 항목을 평가하여 속초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속초 해수욕장은 7.10 ∼ 9.2 운영하며 해변길이는 600m, 망루 8개소이며 이용객 증가율이 28.3%로 동해안에서 가장 크고 작년 8월 5일 구조한 사례가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투입되는 특수대원들은 임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배양을 위해 4월부터 비번일을 이용하여 동력 수상레져(보트, 제트스키 운전 시 필요) 조정자격, 특수화물 트레일러(보트 차량견인 운반 시 필요) 운송면허를 이미 전원(30명) 취득하였으며, 5.28부터 신속한 수상인명구조를 위해 수상인명자격취득(LIFE GURD)에 도전한다.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은 기본적으로 인명구조사 자격이 있는 대원들이 육상에서 수상으로 투입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잠수장비를 활용했던 구조기법에서 맨손수영을 이용 빠른 구조를위해 습득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체험교실을 개설하여 물놀이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하고 강원소방 마스코트인 범이&곰이 포토존과 폭염대비 피서객 살수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구매한 고가(5억)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투입하여 화재대피 VR체험과 지진, 안전수칙 체험도 병행한다.

 

개인 자격능력을 마친 대원들은 현지적응을 위해 7.6 ∼ 7.9. 까지 4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민·관합동 수상인명구조훈련에 돌입한다.

 

장비 또한 모래사장에서 이동이 용이한 전지형 사륜차(uTV) 1대와 수상 제트스키 2대, 고속보트 1대, 생존수영 구명조끼 20벌이 이번에 보강되어 구조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금년 여름 지역경제를 살리기 핵심인 코로나 19 방역을 위하여 드론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캠페인과 예방순찰을 병행하고, 구급차에 음압들것을 배치하여 방역과 감염최소화를 최우선 한다.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 시책을 추진 중인 김재석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은 “어느 해 보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집중과 선택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강원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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