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플라이강원 국제선 취항지원 TF 운영!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4:55]

강원도, 플라이강원 국제선 취항지원 TF 운영!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0/05/19 [14:55]

[시사우리신문]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중국 베이징등 국제선14개 도시와 국내선 제주포함 15개도시 취항을 위한 정기 운수권 및 슬롯이 주80회 확보됨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인바운드 전담 항공사로 조기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인 노선 운영을 위한 운수권 및 슬롯 확보에 올인한 결과 중국 베이징과 동북3성 중심도시인 창춘항공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이국내 9개항공사 중 유일한 인바운드 전담 항공사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항공자유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노선개발과 슬롯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취항시기는 운수권과 슬롯이 확보된 국가의 코로나19 진정상황 및 여행 제한이 해소되는대로 운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운항허가,현지 모객조직 구성, 해외 마케팅 등 필요한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 하기로 했다.

 

플라이강원은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컨버전스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신개념의 TCC항공사로 타 항공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한다.

 

플라이강원의 정기 운수권과 슬롯확보에 따른 기대효과로 강원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글로벌관광자원화,외국인 관광객 집중유치 및 도내체류 통한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 기여,002.4.3. 개항이후 저성장 상태인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동남아 주요 거점도시 취항 여건 조성으로정부의 신동방 정책 지원 등이 기대되고,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라이강원 이미지 쇄신과 신규 투자를 견인하는 기폭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국제선 정기 운수권과 슬롯 확보에 따른 취항준비가 원활히 진행될수 있도록 중국, 일본, 베트남 현지 강원도본부와 취항준비 상황 공유를 통한 행정지원을 강화하고,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양국제공항 도착부터 이동과 도내 체류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관광, 쇼핑 등 지원을 위한'플라이강원 국제선 취항지원 TF팀'을운영하고,앞으로 플라이강원이 코로나19 같은 세계적인 대유행 등 천재지변 이나 불가항력적인 상황에도경영이 흔들리지 않도록중장기적인 정책과 로드맵을 마련․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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