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터러처-무언의 대화(KNITerature-Silent Conversation)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9:10]

니터러처-무언의 대화(KNITerature-Silent Conversation)

안민 기자 | 입력 : 2020/05/06 [19:10]

[시사우리신문]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공연과 전시행사를 특별 방역과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작가 Movana Chen’을 초청해 국내 관람객들과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사인 매홀과 전당이 공동 기획했다.

 

▲ 니터러처-무언의 대화(KNITerature-Silent Conversation)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작가‘Movana Chen’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각국의 언어,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업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홍콩, 베이징, 서울, 런던, 파리 등에서 활약했으며 이번에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그녀의 현대미술 이야기의 작업장이 됐다.

 

이번 안동에서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내방가사, 성학십도 등의 자료를 활용한 작업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관습과 역사, 지역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다.

 

조선 시대에 주로 남도 일대에서 많이 지어진 가사의 총칭으로 조선 여성 문학의 한 전형인 내방가사와 퇴계 이황이 1568년 선조에게 올린 글로서 성왕 및 성인이 되기 위한 유교 철학을 10가지 도설로 작성한 성학십도가 현대적 해석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전시회도 마련했다.

 

예술감독이 들려주는 작가와 작품 이야기는 물론, 작품이 설치되는 과정부터 고즈넉한 도산서원의 정취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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