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N번방 TF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0/04/12 [00:18]

미래통합당 N번방 TF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0/04/12 [00:18]

[시사우리신문]미래통합당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부위원장 N번방 TF대책 위원회 조성은 위원은 10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미래통합당 N번방 TF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먼저 미래통합당 "N번방 TF 대책위원회"가 이번 사건을 바라본 것은 텔레그램N번방 사건은 이번에 또다시 발견된 오래된 성범죄 중 일부라는 점입니다. 반인륜 성착취 피해자들을 노예라고 부르거나, 약물 또는 술 등을 이용하여 항거불능의 상태에 만들어 집단 강간을 하는 것을 하나의 놀이처럼 취급했던 '소라넷', 또한 이미 지난 2019년 2월 이전부터 텔레그램에서의 성착취영상 거래는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익숙하게 알려진 내용들이었고 '카카오톡의 빨간방'부터 '갓갓', 'N번방'등은 쉼없이 하나의 유형을 가지고 반복되어 왔던 범죄입니다.    

 

소탕작전처럼 시끄럽게 수사를 하는 것 같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여전히 정부 여당에서는 엇나가 있습니다.

 

단순한 성범죄를 넘어서 반인륜적이자 인간의 존엄을 정면으로 도전하는 N번방 사건의 범죄들은 이미 유사한 범죄들이 숱하게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밝혀진 내용 중 한 가지는 'N번방 조주빈'이 경찰의 마약 검거 때 도와주며 신고포상금과 협력을 했다는 점과 마약 사기를 쳤다는 내용에서 조주빈은 마약의 구매경로와 유통경로를 알고 있었을 뿐더러 이는 경찰도 인지하고 있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난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불법 ‘강간 약물’, 이른바 ‘물뽕(GHB)’ 거래도 이곳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졌습니다.   

 

정부, 여당은 오직 버닝썬 사건을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난 윤총경, 조국 연루 사건으로만 인지하기 때문에 정치공작 타령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발견한 것은 버닝썬 사건의 피해자들은 경찰의 시민을 상해한 사건인 피해자 김상교씨 사건 이외에도 마약성범죄, 성착취영상촬영 피해자들이 버닝썬에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정부 여당은 이러한 여성피해자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유독 많이 발생하던 약물성범죄 및 그 성착취 영상 거래들이 폭발적으로 증폭되던 2018년 말부터 2019년 이후 계속된 범죄 현황에서 왜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고, 그 숱한 사건들 중에 N번방 사건의 조주빈이 친 여권인사의 이름을 거론한 후 9살짜리 성고문 피해자는 간 데 없고 공작타령만 남았는 지 경악스러울 따름입니다.    

 

유사 성고문, 성착취, 반인륜 범죄가 N번방 사건으로 축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지금부터 기존의 "N번방 사건 TF 대책위" 그 범죄의 논의 단위를 높이기 위하여 <반인륜•성착취 범죄 대책위원회>로 격상시키고, 버닝썬 등 유흥가에서 지금도 빈번히 일어나는 약물성범죄, 그것을 촬영유포하는 미디어성범죄, 아동성착취 고문강요 등 반인륜성범죄를 모두 포함하여 이러한 사건 가해자들이 영원히 격리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반인륜•성착취 범죄 대책위원회>는 수사기관에 집단범죄에 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미래통합당 반인륜•성착취범죄 신고센터(02-6137-5317) 및 카톡채널(성범죄신고센터 검색)을 개설하였으며 본격적으로 피해자 구호와 범죄수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총선거를 마치고도 당내에 <반인륜•성착취 범죄 대책위원회>와 21대 국회에서도 미래통합당응 <반인륜•성착취 범죄 대책특별위원회> 만들어서 반드시 이러한 범죄를 뿌리 뽑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이러한 반인륜 범죄들을 '정치공작'타령을 하며 그 어떤 정쟁으로 비약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며, 추가적으로 □ TF 대책위원으로 함미경 위원, 이재섭 위원을 위촉하여 더 강화시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말 극악무도한 사건의 본질에서 정직하게 담백하게 그리고 반드시 이러한 반인륜적인 범죄로부터 피해자가 발생하거나 피해자가 방치되거나 피해자가 외면 받지 않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 04. 10. 

미래통합당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부위원장 N번방 TF대책 위원회 조성은 위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