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연합정당 참가꼼수의 민주당. 국민들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3/11 [16:37]

비례연합정당 참가꼼수의 민주당. 국민들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한옥순 기자 | 입력 : 2020/03/11 [16:37]

[시사우리신문]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11일 "비례연합정당 참가꼼수의 민주당. 국민들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라고 비난 논평을 냈다.

 

▲ 미래통합당 로고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아무리 짜인 각본대로 이미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하겠다는 결론을 내려놓은 거라지만, 민주당의 연이은 ‘답정너’ 행태는 국민들 보기에 참으로 안쓰럽고 꼴사납기만 하다"고 비꼬았다. 

 

이어"변죽만 올리다가 전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책임을 미루던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어제 열린 민주당의 의총도 국민을 기만하기는 마찬가지였다"면서"의총 시작부터 이해찬 대표는 “표를 도둑맞게 생겼다”며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고, 이근형 전략기획본부장은 표계산을 통한 경우의 수까지 제시하며 의원들을 설득했다"고 논평했다. 

 

그러면서"누더기 선거법을 날치기 처리해놓고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이 대표의 발언이나, 우한코로나 19로 온 국민이 시름에 빠져있을 때 표계산에 열을 올리고 있던 이 본부장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였다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며 과연 책임 있는 집권여당이 맞는 지 묻고 싶다"며"지난 12월 지금의 선거법이 절대선이라도 되는 것처럼 밀어붙이던 민주당이었다. 공수처법 통과시켜보겠다고 야합을 통해 국민들은 몰라도 된다는 누더기법을 통과시킨 민주당이었다. 그러고서는 미래한국당에 대해 ‘참 나쁜 정치’라며 핏대를 올리던 민주당이었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불과 두 달 전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만들 가능성에 대해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런 짓을 해서 되겠습니까”라고 하던 이낙연 위원장이었다"며"그랬던 이 위원장이 이틀 전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비난은 잠시지만, 책임은 4년”이라고 할 때부터 답은 정해져 있었다. 오는 12일 실시한다는 전 당원 투표도 다를 바 없다. 순전히 명분 쌓기를 위한 요식행위일 뿐임을 국민들이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조조삼소(曹操三笑). 위나라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패해 도망치는 가운데에서도 제갈량을 세 번 비웃다가 더 큰 화를 입었다고 전해진다"며"곧 닥칠 재앙을 알지 못하고 교만에 빠져 분수를 모른다는 뜻의 한자성어. 최고위원회의, 의총에 이은 전당원 투표까지. 국민들을 세 번 기만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딱 어울리는 말이다"라고 비난하면서"대한민국 정치를 우습게 만든 장본인,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최소한의 정치도의마저 내팽개친 민주당. 오직 국민들의 심판을 불러올 뿐이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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