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권용섭 후보, 문재인은 국민 보다 '중국인이 먼저' 인가?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08:00]

미래통합당 권용섭 후보, 문재인은 국민 보다 '중국인이 먼저' 인가?

황미현 기자 | 입력 : 2020/02/27 [08:00]

 

대구

▲ 권용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대구 달서갑)

 

대구 달서갑에 오랜 봄바람 공약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는 권용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7일 일부 언론과 인터넷 사이트 및 SNS 등에서 대구폐렴’‘대구코로나와 같은 표현이 대구·경북 주민들이 우한 코로나를 옮기는 것처럼 대구·경북에 대한 혐오감까지 불러일으키며 최근 문재인 정부가 대구봉쇄 운운하는 것은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실언 뿐 아니라 대구,경북을 기만하는 망언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고 전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같은 표현은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국민들로 하여금 대구를 기피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 비상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자국민 보호다.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했어야 한다우리나라는 허울뿐인 대책만 내놓고 실질적인 대책을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 TK 민심은 심각하게 확산된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어둡고 혼란스러운 이런 판국에 작은 목소리도 조심해야 할 말이 있다.

 

특히 정치인은 말을 신중히 가려해야 한다."라며 전했다. 또 권 후보는 지금 대구시내는 시민들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중국 우한(武漢)과도 같은 삭막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국민들은 정부가 방역 전문가들의 중국인 입국 전면 제한권고를 무시하는 초동 대응 실패로 괸한 대구가 그 희생양이 된 것처럼 민심이 끓고 있다.” 말했다.

 

이제라도 문재인 정부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서도 대구 코로나라는 표기를 중지하고 대구 시민에게 지역감정을 버리고 따뜻한 용기와 비상지원에 즉각 나설 것을 당부한다.”며 정부가 자칫 잘못하다간 TK의 성난 민심이 문재인의 탄핵을 몰고 갈 것에 유념하기 바란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구봉쇄' 라는 청와대 대변인의 망언에 분노한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게시판 청원이 25일 오후 청와대 답변기준인 20만 명 동의를 돌파했고, 26일 오후 9130분 기준 81만 명이상이 참여했다. 이로써 청와대는 청원이 마감되는 내달 5일부터 한 달 이내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됐다.

 

'대구봉쇄' 실언의 원조인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앞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의 '민주당만 빼고' 칼럼 고발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한차례 논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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