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5:43]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0/02/24 [15:43]

[시사우리신문]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13시경 발생한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에서 농산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던 중 인근 임야로 산불이 확산되어 약 산림청 소속 초대형 헬기와 임차헬기 및 춘천시 소속 전문진화대등을 동원하여 14시경 진화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0.1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가해자로 추정되는 김모씨(62세/여)와 그의 남편 한모씨(64세/남)가 안면부와 손등에 화상을 입고 춘천모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에 있으며, 정확한 산불발생원인등을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반복되는 소각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산림피해 근절을 위해 산불발생시가해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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