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은 박사,세월호와 윤창호 사건 분석하고 정책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한 논문 발표

김대은 한국 인사행정학회 부회장, 박사 학위 취득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6:22]

김대은 박사,세월호와 윤창호 사건 분석하고 정책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한 논문 발표

김대은 한국 인사행정학회 부회장, 박사 학위 취득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2/12 [16:22]

[시사우리신문]건국대학교는 지난 2015년 안보재난관리학과를 설립하면서 새로운 학제간 이론틀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박사학위 최초로 ‘정책과정의 참여자로서 언론의 역할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을 사회적 재난의 정책화과정에서 언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경험적으로 분석하고 정책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한 논문이 발표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본 지는 김대은 박사를 만나 재난의 개념과 범위 그리고 유형과 특성 구분, 논문의 연구 목적 등 논문 발표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편집자 주- 

 

▲ 김대은 박사,세월호와 윤창호 사건 분석하고 정책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한 논문 발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박사학위 논문 발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감사합니다. 

 

논문 제목을 '정책과정의 참여자로서 언론의 역할에 관한 연구'인데 논문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재난의 정책화과정에서 언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경험적으로 분석하는데 있으며,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을 통해 사회적 재난이 정책화 되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논문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 

 

박사과정이 안보재난관리학과이던데 학과를 간단히 소개? 

 

▶주지하다시피, 오늘날 안보 개념은 국가와 사회 영역이 혼재되고 국경을 넘나드는 포괄안보로 변모하고 있으며, 첨단 IT문명과 건물의 대형화 추세 그리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대규모 재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건국대학교에서는 지난 2015년 안보재난관리학과를 설립하여 새로운 학제간 이론틀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재난의 개념은 무엇이며 재난의 범위는?

 

▶여러 학자나 기관 및 법에서 정의한 재난의 의미는 다양한데 Sheehan and Hewitt 학자는 재난의 개념을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사건·사고까지 포함한다면 재난의 크기가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재난은 대규모의 피해를 야기하며, 구체적으로는 최소 100명 이상의 사상자 또는 100명 이상의 부상자 또는 최소 100만 불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또한, 재난의 범위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에 따르면 재난을 ̏사회의 기본 조직 및 정상 기능을 와해시키는 갑작스러운 사건이나 큰 재난으로서 재난의 영향을 받는 사회가 외부의 도움 없이 극복할 수 없고, 정상적인 능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재난, 사회간접시설, 생활수단의 피해를 일으키는 단일 또는 일련의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다. 

 

재난의 유형과 특성을 구분한다면 ?

 

▶재난의 유형은 분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다.가장 보편적인 재난 유형 분류 기준으로 재난을 구분해보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분류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1항을 보면 “재난”이란 국민의 생명ㆍ신체ㆍ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재난의 유형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 했다. 

 

자연재난은 태풍, 홍수, 가뭄, 황사 등과 같은 자연 현상에서 기인한 재난을 말한다. 자연재난은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재난의 발생 경로가 알려져 있어서 재난의 피해를 완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구분 했다.

 

사회 재난은 인위적인 원인에 의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범죄행위로 공공테러(공공파괴, 정보통신시설 테러), 연성테러(전염성 바이러스 테러), 컴퓨터 바이러스 테러, 괴질(사람을 포함한 동식물에 대한), 불법 중 시위 등을 말한다. 

 

이 논문의 연구 목적은?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연구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다.

 

첫째, 사회적 재난의 구체적 사례로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을 선정하여 두 사건이 정책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슈의 흐름을 언론보도내용을 토대로 분석 했고, 이를 통해 사회적 재난의 해결을 위한 정책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을 정첵의제설정 단계에 따라 규명하고자 했다. 

 

둘째, 재난유형에 따라 언론의 보도행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탐색하여 기존 연구에서 규정해왔던 언론의 역할을 재유형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언론의 역할 재정립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론의 재난보도 행태가 두 가지 재난유형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 의사결정과정에서 언론이 사실보도 및 정보전달, 사회갈등 조정 및 계몽, 사후 감시 등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본 논문의 연구 범위 및 방법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연구의 전체 구성체계를 도식화하면 아래 <그림 1-1>과 같다. 

 

먼저 서론 부분인 제1장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그리고 이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적·공간적 범위와 연구방법을 제시했다. 

 

제2장에서는 재난, 정책과정, 언론 세가지 차원에 대한 각각의 이론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재난과 관련해서는 재난의 개념과 범위를 시작으로 재난의 유형 및 특성에 관한 문헌 검토를 하였다. 정책과정과 관련해서는 전통적인 정책이론모형 중에서 정책의제설정과정과 정책결정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제3장에서는 텍스트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연구모형을 설계했다. 즉, 분석틀 및 연구가설의 설정,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과 대상 등을 제시했다. 

 

제4장은 실증분석단계로 이 연구에서 선정한 사회적 재난의 두 사례, 즉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에 대한 언론보도의 내용을 분석했다. 특히 두 사건에서 나타난 주요 이슈의 흐름을 정책의제설정 단계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해당 시기별 언론보도에 대한 텍스트네트워크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정책의제설정 단계별 사회적 재난의 이슈 흐름에 따른 언론의 역할 변화를 규명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제5장 결론 및 함의에서는 4장에서 제시한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주요 연구결과의 요약, 이론적·정책적 함의,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제시했다. 

 

논문에서 다뤄지는 분석 대상을 어떻게 선정하게 됐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재난의 정책화과정에서 언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경험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사회적 재난 가운데 그 해결이 정책적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또 이 과정에서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데 상당한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해야 하며, 또한 선정된 사례가 각기 다른 재난의 속성을 내재하고 있어서 이를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가 달리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세월호 참사(2014. 4. 16)는 대규모의 피해를 야기하고 원인 규명에 있어서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오랫동안 자리하였으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사례이다. 

 

세월호 참사 보도과정에서 각종 언론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태블릿 PC, 촛불 집회 등의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핵심 권력구조라 할 수 있는 통치 권력의 변화, 즉 정권 교체까지 이르게 한 사례이다.

 

그리고 윤창호 음주피해 사건(2018. 9. 25)은 생활안전에 대한 위험 인식이 증대되고 있었던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사고 피해에 대한 언론들의 집중 조명이 시작되면서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위한 문제가 공론화된 사례이다. 

 

이 사례의 경우 음주운전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법 규정의 개정까지 이끌어낸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윤창호 음주피해 사건은 기존의 음주운전 사건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보도행태가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이슈를 확산시키고 결과적으로 관련 법 규정의 개정까지 촉진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사고는 사회현상에 발생요인이 있고, 인적․물적 피해를 유발한다는 점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전통적인 사회적 재난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두 사례는 사회적 재난의 정책화과정에서 언론의 정치적·사회적 역할이 뚜렷하게 나타난 사건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매우 적절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재난의 정책화 과정에 언론의 역할을 단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자료 수집 범위와 출처는 어떻게 되는가? 

 

▶이 연구에서 선정한 두 가지 사회적 재난 사례 중 세월호 사건에 대한 언론기사는 사건이 발생한 시간적 범위인 ̍2014년 4월 16일부터 2019년 8월 30일까지로 한정하여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보도내용을 수집했다. 

 

해당 기간 조선일보에서 ‘세월호’ 키워드가 포함된 총 기사 수는 26,951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중복기사, 포토기사, 관련성이 낮은 기사(책 리뷰, 만평, 독자의견 등)를 제외하고 963건을 코딩했다.

 

마찬가지로 경향신문에서 ‘세월호’ 키워드로 검색한 총 기사 수는 17,202건이었으며, 동일한 기준으로 이 가운데 1,145건을 최종 선별했다. 

 

두 번째 재난 사례인 ̍윤창호 음주피해 사건의 경우 신문기사 검색기간은 ̍2018년 9월 25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이다. 보수성향의 언론사로 분류한 조선일보의 총 기사수는 156건, 중앙일보는 178건, 동아일보는 166건, 경향신문은 112건, 한겨레는 58건이 검색되었다. 중복 기사 및 무관한 기사를 제외하고 조선일보는 101건, 중앙일보는 142건, 동아일보는 154건, 경향신문은 91건, 한겨레는 57건을 최종 분석에 사용했다.

  

그리고 사회적 재난의 정책화과정에서의 언론의 역할을 단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세월호 참사와 윤창호 음주피해 사건에 대한 언론기사 분석 시기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했다. 

 

분석 시기를 구분한 첫 번째 기준은 Cobb과 Elder̍(1983)의 이론모형에 근거하여 ̍사회문제 단계̍, ̍공중의제 단계, ̍정책의제 단계로 설정했다.

 

두 번째 기준은 ̍구글트렌드를 활용하여 두 사건의 언론기사 검색 기간 동안 ̍세월호 및 윤창호법̍ 관련 검색어 추이를 분석한 후 관련 키워드 검색 빈도가 증폭한 전환점을 도출하여 구분했다. 

 

본 논문의 주제인 정책과정의 참여자로써 언론의 역할에 관한 연구라고 선정했는데 그러면 언론의 개념과 역할은 무엇인가? 

 

▶오늘날 언론은 정보를 전달하고 정부의 정책집행과정을 감시하거나 이와 관련한 논평을 하고, 논제를 설정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언론은 여러 대안들에 대한 보도와 토론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대중들로 하여금 쟁점이 되는 이슈에 대해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언론은 정책과정 참여자들에게 정책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정책의제설정과정에서 나타나는 언론의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언론은 대중에게 정부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둘째, 언론은 정책의제설정 및 정책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언론은 시민과 행정부를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언론은 행정기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보도하기 때문) 

넷째, 언론은 정부의 부정부패나 정책실패를 보도함으로써 정부를 감시한다. 

다섯째, 정부정책의 환류 및 홍보기능을 담당한다. 

 

정책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언론보도의 속성은?

 

▶언론보도의 속성은 ̍보도기사의 강도, ̍기사의 내용, ̍보도횟수, 그리고 ̍언론의 관심도 측면으로 구분하여 접근할 수 있다. 

 

논문에서 분석의 틀을 어떤 방식으로 설계했는가?

 

▶이 연구는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을 통해 사회적 재난이 정책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슈의 흐름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제설정 단계별 언론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Eyestone(1978)의 정책의제설정모형을 재구성하여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에서의 이슈 흐름을 ̍사회문제 단계, ̍공중의제 단계, ̍정책의제 단계로 구분했다. 

 

논문에서 다뤄진 세월호 사건과 윤창호 사건을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의 시각으로 나눴는데 여기에 대한 유의미한 차이점이라면?

 

▶세월호 참사와 윤창호 사건에서 나타나는 언론보도행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보수 성향의 언론으로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3곳을 선정하고, 진보성향의 언론으로는 한겨레와 경향신문 2곳을 선정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이 연구에서 5개의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이 각각 보수와 진보성향의 대표로 대두되는 동시에, 대중적인 인지도와 같은 성향의 독자들에 의한 단단한 지지 기반을 가진 신문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논문의 자료 분석은 어떤 방식으로 했는가? 

 

▶이 연구는 사회적 재난이 정책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언론의 역할을 시기별 이슈 흐름에 따라 분석하여 각 단계별로 언론이 어떠한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건 발생일로부터 현재까지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이 해당 사건에 대해 보도한 내용을 관련 키워드로 검색하여 텍스트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기사의 내용분석을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텍스트네트워크 기법을 활용했는데, 먼저 기사내용에 포함된 키워드의 빈도를 기반으로 한 워드클라우드 분석을 통해 시기별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이슈를 도출 했고, 그 다음으로는 유사 의미를 가진 키워드를 그룹화 하여 관계를 분석하는 ̍토픽모델링 방식으로 분석 했다.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연구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논문을 처음 구상할 때는 마치 논문을 다 쓴거 처럼 지식자랑을 하다가 막상 논문 학기가 다가오면 부터는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에너지를 다 소진해 논문을 포기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논문을 글로 정리 하지 않고 말로만 풀었다는데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일단, 논문을 쓰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우선 자료를 찾아보며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권고 하고 싶다. 왜냐하면, 단 한 줄이라도 내용을 써본 것하고 쓰지 않은 것은 ̍천양지차̍(天壤之差)기 때문이다. 

 

참고로 논문이란 말의 기원을 살펴보면 먼저 thesis라는 말은 그리스어 θέσις (무엇인가 제시하는 것, something put forth)에서 왔고, dissertation라는 말은 라틴어 dissertātiō(길, path)에서 왔다. 

 

문자적 의미로 해석한다면 논문(論文)은 어떠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학문적 연구결과나 의견, 주장을 논리에 맞게 풀어 써서 일관성 있고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쓴 글로 논문의 구성은 보통 제목, 초록,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 문헌 목록으로 구성되고 여기에 부록이 붙기도 한다.  

 

세월호와 윤창호 사건에 대해 평가한다면? 

 

▶평가 이전에 우선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295명의 사망자와 실종자 9명과 지난 2018년 9월에 부산에서 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진 후 끝내 숨진 故윤창호 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哀悼)를 표 한다.그들은 우리 모두의 아이이며 가족이다.

 

세월호 사건의 경우 국가는 거국적으로 애도 분위기가 조성됐고 유가족 보상, 사건 조사에 어느 사건보다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었으며 수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구조 활동 미흡 등에 관한 재수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도 매년 사고 일에는 대통령을 포함한 수많은 정치인과 국민들이 애도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닌다. 

 

한 언론사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확보한 '최근 3년간(2016년~2019년 10월) 음주운전 적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음주운전이 실제 큰 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치유되지 않은 이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는 것이며. 유가족들의 편에서 그분들이 바라는 것이 실현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지금까지 김대은 박사의 '정책과정의 참여자로서 언론의 역할에 관한 연구' 논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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