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종로 정권심판 최선봉 부대... 문 정권 확실히 심판"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5:00]

황교안, "종로 정권심판 최선봉 부대... 문 정권 확실히 심판"

한옥순 기자 | 입력 : 2020/02/11 [15:00]

[시사우리신문]4.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날에 이어 10일 종로를 찾아 표심 확보에 나섰다.

 

▲ 황교안 당대표가 떡볶이집을 현장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자유한국당 제공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전날 종로를 처음 찾았던 황 대표는 이날 명륜동의 성균관 유림회관을 방문한데 이어 부암동의 한 식당에서 종로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부인인 최지영 여사와 함께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 황 대표는 "종로가 '정치 1번지'인 것은 종로의 선택이 국민의 선택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면서 "종로가 정권심판의 최선봉 부대가 돼 문재인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서초구 잠원동 자택 처리 방향을 묻는 질문에 "정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전날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 앞 분식집을 방문한 황 대표는 "1980년 무슨 사태"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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