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우한 폐렴 대응도 쇼로 일관하는 것인가?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20:56]

문재인 정부는 우한 폐렴 대응도 쇼로 일관하는 것인가?

김은수 기자 | 입력 : 2020/02/09 [20:56]

[시사우리신문]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문재인 정부는 우한 폐렴 대응도 쇼로 일관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이 임시로 머무르고 있는 충북 진천을 방문했다"며"일요일 오전 속보로 전해지는 급작스런 대통령 일정에 많은 국민들께서 ‘쇼하지 말라’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교민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불거졌었다"며"충청도민들과 아무런 교감도 사전설명도 없이 충청남북도에 교민 수용을 결정하면서, 국론 분열과 불필요한 논란도 크게 일었다"고 지적하면서"최근 우한 폐렴이 점점 확산되면서, 중국조차 14억 인구 중 12성의 70곳이 넘는 도시에 거주하는 4억명 이상의 이동을 금지했다"며"이젠 공기로도 전염될 수도 있다는 발표까지 나왔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내 맘대로, 내 식대로 쇼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하면서"지금은 쇼할 때가 아니라 지방선거 개입으로 민주주의를 망치고,검찰을 윽박질러 사건을 감추고,경제를 망치고, 부동산 시장을 황폐화시키고,굴욕의 외교로 자국민을 지키지 못한 점에 사죄하고 또 사죄해야 할 때이다"라고 논평했다. 

 

이어"문재인 정부가 지금처럼 국민을 속이고자 눈가림하려는 얕은수를 펼치다가는, 현명한 국민께 정의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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