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 분만의료 취약지역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시행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3:03]

전북도 소방본부, 분만의료 취약지역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시행

노상문 기자 | 입력 : 2020/01/13 [13:03]

[시사우리신문]2020년 전라북도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특화된 119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 따르면 도내에서 분만시설이 없는 7개 군(완주·임실·순창·부안·진안·장수·무주)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적합한 응급처치와 응급분만을 돕는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경우 출동 구급대에 자동 연계되어 임산부 환자에게 올바른 응급처치와 본인이 평소 이용하는 의료시설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로써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까지 서비스 대상에 해당하며, 구급대원은 사전 등록된 정보를 통해 빠른 상황 판단과 긴급 상황 시 응급처치를 비롯한 응급 분만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분만시설이 적은 농촌지역의 경우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통화 시스템을 통해 사전 등록된 임산부 정보와 연계하여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되어 구급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나 보호자가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신청하거나,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분만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도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소방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