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영천시·청도군) 2020년 의정보고회 개최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12 [18:51]

이만희 의원(영천시·청도군) 2020년 의정보고회 개최

진화 기자 | 입력 : 2020/01/12 [18:51]

이만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지난 10일 영천과 청도에서 2020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진화 기자

 

제20대 국회 4년차를 맞아 개최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이만희 의원이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 드리기 위한 자리로서 약 1,300명(영천 800명, 청도 500명)에 달하는 시‧군민들이 객석을 꽉 채워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평일 낮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회 1시간 전부터 시민들의 입장이 줄을 이은 가운데 행사 시작 전 이만희의원과 시민들이 함께 애창곡도 부르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또한,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하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 그리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축사 영상은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아 이만희 의원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 여 간의 의정활동을 총괄하여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지역 주요 사업 및 계획 그리고 예산확보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소상한 설명이 이뤄졌다.

 

우선 영천시 경우, 대구, 경북, 경남을 연계하는 철도네트워크 형성과광역교통망확충을 위한 국책SOC사업인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5,46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836억원), ▲동대구~영천 대구선 복선전철화(167억원)을 비롯하여 2020년도 국비예산 6,926억 원이 확보되었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561억 원이 증액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올해 신규 SOC사업으로 ▲국도4호선 금호~경산 하양 병목구간 개선사업이국토교통부‘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2022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 보고하자 시민들은 이만희의원의 이름을 환호하며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아울러, 영천한방진흥특구 내 한의 인프라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자립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 총사업비)과 지난 해 12월 사업 착수식이 진행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과 관련사업 예산(81억원) 확보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천 렛츠런 파크 사업에 대해서도 2023년 개장을 목표로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서 영천시의 세수확보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보고를 드렸다. 

 

의정보고회의 마지막 순서였던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난 해 패스트트랙과 관련하여 기소된 의원들에 대해 당의 입장에 대해서 질문을 받은 이만희 의원은“국회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일에 대한 저항이었다며 공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고 총선에 이를 악용하는 후보자는 해당행위로 간주당할 수 있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언론보도를 소개했다. 

 

끝으로 의정활동 보고 후 이어진 마무리 인사에서 이 의원은 “진심을가지고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영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이 힘들게 만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본분을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올렸으며,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자유한국당에 입당이 확정된 김선태 영천시 의원도 자리를 함께하며 이만희의원을 중심으로 한 영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청도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 역시 평일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500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의원은 청도군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남교차로~범곡네거리」 병목구간 개선사업이 국토교통부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비 6억원(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총사업비)과 지난 해 10월 3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총사업비 375억 규모) 선정 등 청도군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낼 사업들에대해 설명할 때는 군민들의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직 청도군의 미래와 청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다하겠다.”며 “청도가 키운 이만희는 결코 군민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도군 역시 그동안 무소속 이었던 김하수 도의원과 전종율 군의원, 김효태 군의원(부의장) 등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군민들께 정식으로 인사 드리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만희의원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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