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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클럽대항 청소년 풋살 대회’가 지난 14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풋살장에서 진주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부 16팀, 고등부 20팀 전체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은 클럽대항 청소년 풋살 대회를 포함해 장수체육대학, 여성강좌생활체육, 어린이체능실, 청소년체련교실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클럽대항 풋살 대회는 역대 최다클럽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열띤 경쟁 속에 중학부 경기에서 진주동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 우승은 01연합클럽이 차지했다. 아울러 중학부 박현진, 고등부 유병훈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체육회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청소년 풋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길 기대한다”며“진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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