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 제197회 정기연주회 및 대구·경북 상생음악회 <합> 개최

국악 신동이라 불린 유태평양, 국악스타 박애리 등 화려한 출연진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6:13]

대구시립국악단 제197회 정기연주회 및 대구·경북 상생음악회 <합> 개최

국악 신동이라 불린 유태평양, 국악스타 박애리 등 화려한 출연진

노상문 기자 | 입력 : 2019/12/16 [16:13]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과 경상북도도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정필)은 대구·경북 상생음악회를 오는 12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이공동주관하는 이번 대구·경북 상생음악회는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 시대에 발맞추어 개최된다. 특히 양 시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우리음악인 국악으로 교류하는데 더욱 의의가 있다.

 

▲ 대구시립국악단 제197회 정기연주회 및대구·경북 상생음악회 <합>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공연의 1부는 경북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모두 3곡이 연주된다.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웅장한 스케일의 국악관현악 ‘고구려의 혼’으로 공연의 문을 연 뒤, 이어 소리와 국악관현악이 펼쳐진다. ‘장타령’, ‘신사랑가’, ‘홀로아리랑’을 연이어 선보이는데, 국악신동이라 불린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의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1부 마지막 곡은 경기민요와 국악관현악으로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이 차례로 펼쳐지는데, 경기민요 소리꾼 김점순과 최은호가 무대를 꾸민다.

 

2부는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펼쳐진다. 첫 곡은 아시아의 대자연을 담은 국악관현악 ‘깨어난 초원’으로황량한 초원이 사람들의 왕래로 풍요로워진다는 내용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두 번째는 해금협주곡 ‘추상’이다. 이 곡은 상반되는 2개의 주제 선율이인상 깊게 가슴에 남는 매력적인 해금음악으로 특히 젊은 연주자들과 관객에게 인기 있는 곡이다. 이승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소리와 국악관현악 ‘심봉사 눈뜨는대목’이다. 방송 활동 또한 활발한 국악스타 박애리가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곡은 국악관현악 ‘말발굽소리’로 몽골 리듬으로대자연과 말발굽 소리를 표현하는데, 한국 전통장단인 자진모리와 휘모리장단과 비교해서 들어보기 좋은 곡이다.

 

한편, 대구시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은 대구공연에 일주일 앞선 20일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2019경북·대구상생음악회’라는 타이틀로 무료공연을 펼친다.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으로 대구와 경북이 이렇게 교류음악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 각 분야에서 대구·경북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음악적 뿌리가 같은 양 지역의 문화교류 또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 며 공연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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