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아웃', '가짜뉴스' 누가 생산하고 있나?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0:17]

'가짜뉴스 아웃', '가짜뉴스' 누가 생산하고 있나?

안민 기자 | 입력 : 2019/08/29 [10:17]

이틀째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실검 띄우기가 주요 포털사에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조 후보자 지지자와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이'조국 힘내세요', '조국 사퇴하세요' 등 맞불이 전개 됐던 것 .

▲ 가짜뉴스 아웃 /다음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9일 오전 다음 포털사이트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주요 포털사이트에 확산되면서'가짜뉴스 아웃'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키됐다.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28일 오후 3시부터 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한국언론사망' 실시간 검색어 만들기에 돌입하자고 주장하면서 실제 지난 27일엔 '조국 힘내세요', 28일엔 '가짜뉴스아웃'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가짜뉴스아웃'은 29일 오전현재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이에 반대 지지자들도 '조국 사퇴하세요'로 맞불을 놓은 바 있다. 

 

이러한 기이한 현상을 국민들은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된 후 치러진 대선과정에서 댓글조작으로 구속 수감중인 드루킹 김동원과 김경수 경남지사의 차이가 무엇인가? 77일간의 도정공백을 제외하고 도정업무를 보면서 법의 기준에서 자유로운 몸과 구속되어 있는 드루킹을 생각해 보면 권력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과연,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조 후보자의 딸 조민을 두고 누가 더 가까운 국정농단이 될까?그렇게 난리치던 개념있는 연예인들과 정치인은 꿀먹은 벙어리가 됐다.이번 조 후보자의 사건은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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