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성묘객들을 위한 한시적 임도 개방”

경남도 8. 24.~9. 22. 임도 한시적 개방,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 운영

박우람 | 기사입력 2019/08/28 [18:43]

“추석맞이 성묘객들을 위한 한시적 임도 개방”

경남도 8. 24.~9. 22. 임도 한시적 개방,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 운영

박우람 | 입력 : 2019/08/28 [18:43]

[시사우리신문]박우람 기자= 추석을 맞이하여 도·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도 2,453km을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임도개방 역시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출입하는 성묘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임도 중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노면에 낙석 등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개방되는 임도는 각 시·군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임도는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도로로 비포장 구간이 많아 성묘객들이 임도를 이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임산물을 무단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의 불법 행위는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평소 임도는 산불예방, 불법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