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열려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8/01 [15:35]

영암서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열려

노상문 기자 | 입력 : 2019/08/01 [15:35]

아시아지역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3일부터 2일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시아권 국제대회인 ‘블랑팡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함께 열리는 대회다.

 

▲ 람보르기니 스타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 ‘ASA 6000’은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다. 2008년 시작된 이래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18바퀴를 가장 먼저 주행한 차량이 우승한다.

 

▲ 블랑팡GT 스타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 메르세데스 AMG 등 24대의 슈퍼카가 참가한다. 두 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1시간 동안 트랙을 주행한 후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5천200cc 620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 단일차종 레이스다. 50분 동안 트랙을 돈 후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진다.

 

▲ 슈퍼레이스 ASA 6000 스타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대회에는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등 18개 나라 76명의 해외 선수와 47명의 국내 선수 등 총 123명이 참가한다. 2억~5억 원대의 슈퍼카 40대와 스톡카 등 다양한 레이스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

 

증강현실(AR)을 통해 ‘ASA 6000’ 클래스 차량을 살펴보고,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AR’ 앱도 체험할 수 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 VR(가상현실)을 통해 가상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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