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4회 부산바다축제 준비상황 점검회의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18 [11:16]

부산시, 제24회 부산바다축제 준비상황 점검회의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9/07/18 [11:16]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7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4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거돈 시장의 주재로 부산시와 구·군 등 축제 주관 실‧국장, 소방·경찰, 언론, 축제조직위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에서 개최되는 올해 바다축제 개최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과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 부산시, 제24회 부산바다축제 준비상황 점검회의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개막행사가 진행되는 해운대해수욕장 주변과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 교통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변 주차장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대중교통이용 홍보 강화 등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제로 축제를 즐기는데 있어 시민불편의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관광객이나 부산시민들을 위한 축제폭염 대책을 수립하여 행사운영을 철저히 준비하고 각 단위행사가 진행되는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등주요 해수욕장에도 시를비롯한 구·군 주관부서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바다축제의 브랜드 네이밍을 위하여 보다 더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가필요하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 개발과 축제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더 발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다지기를 강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 점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제24회 부산바다축제가 대표적 여름축제의 명성답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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