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 정기공연 개최

북소리 하나 되어

양연심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20:4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 정기공연 개최

북소리 하나 되어

양연심 기자 | 입력 : 2019/07/16 [20:40]

▲     © 제주 양연심 기자


[시사우리신문]제주 양연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소속 난타동아리 ‘탐나라타악’(회장 김순자)는 2019. 7. 21(일) 저녁 7시부터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북소리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제6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스틱과 북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로 역동적인 심장소리, 두드림의 미학을 만나볼 수 있으며 ‘겐지, 창천’, ‘탐나무음’, ‘해녀들의 이야기’, ‘부채춤’, ‘소고춤’등의 공연, 관객들과 함께하는 리듬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난타는 마구 때린다는 의미의 한자어 ‘난타(亂打)’에서 유래하여 사물놀이 박자를 기초로 대사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넌버벌 공연으로 전통과 퓨전을 접목한 창작공연을 통해 문화 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타악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난타동아리‘탐나라타악’은 회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주 1회 이상의 학습을 통한 역량강화는 물론, 소외계층 및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김정완 소장은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 향유와 문화창조 역량의 산실로서 여성들의 잠재역량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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