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 낚시어선 사고 및 불법행위 다발지역 중심 집중 점검, - 7월 1일부터 갖춰야 하는 설비, 안전인증 구명조끼 비치 등 점검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9:58]

경상남도 하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 낚시어선 사고 및 불법행위 다발지역 중심 집중 점검, - 7월 1일부터 갖춰야 하는 설비, 안전인증 구명조끼 비치 등 점검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7/16 [19:58]

▲     © 박승권 기자


[시사우리신문]박승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바다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 도(시군), 해양경찰,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낚시어선 점검은 낚시어선 사고 및 불법행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어선 1,208척 중 10%에 해당하는 130여척을 무작위로 선정해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47일간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7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되는 추가 안전설비(AIS, 항해용 레이더, EPIRB)와 구명조끼 관리실태, 출항 전 비상대응요령 게시 및 안내 여부 등이며, 승객 안전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낚시어선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 2월~4월에는 국가안전대진단, 3월~5월에는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6월에는 낚시어선 화재예방 특별점검 등 총 4회에 걸쳐 2,125척의 어선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어업지도선을 이용한 낚시어선 안전관리 지도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