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영열)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빚어진 잡음을 말끔하게 해소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이 이날 간담회를 통해 ‘헬리오시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헬리오시티 상가 공식 책임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로부터 약속받은 단지 내 각종 편의 시설 설치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브랜드 가치를 훼손 시키고 있는 가짜뉴스는 물론 악성 유언비어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처해 입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겠다는 것.
조합은 8일 부터 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로부터 약속 받은 시설물 설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가짜뉴스는 물론 악성 유언비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검경 출신으로 법률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와관련 “구성된 법률팀은 ▲비대위와 조합측 갈등을 부추키고 있는 악성 유언비어 ▲조합 관련 금품수수설 ▲일부 언론매체를 통한 가짜 뉴스 등에 대해 적극적 대응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동 대표 선거와 관련 일부 후보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부적적한 명칭 사용에 대해서 우려한다고 의견을 표했다.
즉 일부 후보자들이 소속 앞에서 ‘공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업무방해죄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시정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영열 조합장은 “현재 조합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이 같은 시도에 굴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간직하면서 우리 헬리오시티가 명품 브랜드로 확고한 위치를 자리 잡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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