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 ‘비움과 여백’ 전시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7/01 [15:56]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 ‘비움과 여백’ 전시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9/07/01 [15:56]

도봉구는 마을극장 흰고무신 모두의 갤러리에서 오는 5일부터 8월 초까지 ‘비움과 여백’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움과 여백’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가 김순자 작가와, 한국화가 윤정숙 작가의 2인 전이다. 

 

15개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중 잠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수묵화를 통해 여유를 느끼고, 지친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이 할 것이다. 

 

▲ 모두의 갤러리 전시 포스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전시 오프닝이 진행되는 7월5일 오후 6시40분에는 지역에서 오카리나 연주자로 활동하는 김승재 씨의 하우스 콘서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의 갤러리는 전시기간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운 여름 마을 안에서 이웃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예술을 가까이 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마을극장 흰고무신’은 주민들이 문화를 나누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는 넘나드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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