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문재인 대통령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사과하라"

구멍난 군사경계! 국가안보 실종위기!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 열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6/23 [23:42]

황교안,"문재인 대통령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사과하라"

구멍난 군사경계! 국가안보 실종위기!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 열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9/06/23 [23:42]

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에서 구멍난 군사경계! 청와대 은폐조작! 文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 황교안,"문재인 대통령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사과하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황교안 당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4달 전에 작년 2월 달 이 자리에서 우리가 이렇게 모였다. 좌파독재 규탄대회를 여기서 했었다"며"제가 그때 14번째 연사로 나왔다. 앞에서 13명의 연사가 할 이야기 다 했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 13명 말씀 중에 틀린 거 있나’ 했더니 뭐라고 했을까. 제 앞에 지금 여러 분이 말씀했는데 틀린 말씀 있나. 하나라도 있나. 그러면 이제 행동할 일만 남아있는데 제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많은 말씀했는데 빠진 게 하나 있다"며"이 정부 지금 안보 다 무너졌다. 나라가 빵구났다"고 비난하면서"정말 우리 오늘 얘기한대로, 안보 다 무너졌다. 그런데 누가 책임지는 사람 있나. 대통령은 ‘진상조사 해봐라’ 이 나라 통수권자가 할 말인가"라며"책임지겠다고 해야 되지 않겠나. 국방장관 90초 사과성명 내고 추가질문도 받지 않고 도망쳤다. 이래도 되나. 책임을 물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제가 정리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대통령께 강력하게 요청한다"며"국방장관 사퇴시키시라. 청와대 안보실장 사퇴시키시라. 지금 외교안보라인 전부 교체하시라"고 요구하면서"지금 이 나라 안보 이렇게 만든 9.19 남북군사합의 즉각 무효화하시라. 무너진 우리 국방 정상화시키시라"라고 촉구했다.

 

 

이어"이 모든 책임의 중심에는 문재인 대통령, 바로 문 대통령 있다"며"문 대통령 사과하시라. 국군통수권자로서 안보를 이렇게 망가뜨린 문재인 대통령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사과하시라"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 모든 문제를 정리하려면 국정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국정조사 바로 실시하시라.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 낱낱이 처벌하고, 다시는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막아내야 하지 않겠나"며"이런 저의 요구가 받아들일 때까지 저희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애국시민 여러분 우리와 함께 해주시라. 제가 이 투쟁의 선두에 서겠다"며"여러분 힘을 보태어주시라. 이 정부의 국정파탄, 이 정부의 민생파탄, 이 정부의 경제파탄 거기에 이어서 이제 안보파탄까지 왔다. 이 정부 우리 강력하게 끝까지 심판하자"고 규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