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6/04 [14:55]

창원시,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9/06/04 [14:55]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일 람사르문화관에서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남저수지사업소가 주최하고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발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정재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 전홍표 창원시의원(환경해양농림위원회 부위원장)등이 참석했다.

 

▲ 창원시,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발대식은 ‘주남 논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을 주제로 주남의 우수한 습지환경보전의식 증진과 논습지 생태 교육으로 미래에 자신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습지 진로교육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논 관련 습지 전문가와 대학교수, 지역 농민의 재미있는 습지 이론수업과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 기록하여 논의 생물다양성 가치 홍보와 보전방향을 모색하고 논 생물도감도 제작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발대식 후 주남저수지 창원형 자연농업 모내기 체험행사도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창원시내 학교를 다니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보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어느 때 보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환경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물과 공존하는 삶을 배울 수 있다면 앞으로 많은 환경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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