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소외 도서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5/31 [22:56]

창원해경, 소외 도서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안민 기자 | 입력 : 2019/05/31 [22:56]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31일 지역 봉사단과 함께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를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소외 도서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에 따르면, 실리도(약 40가구 90여명이 거주)를 찾은 봉사인력은 50여명으로 해경, MH연세병원, 선박안전기술공단 창원지부, 해양구조협회 마산지부 및 미용 봉사자로 구성되, 종합민원상담(법률, 의료, 연안쓰레기수거)과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중 잠수가 가능한 해양경찰 구조대와 해양구조협회 마산지부 잠수요원들이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섬 주변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해 수중 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도서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해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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