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사랑이 필요한 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터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5 [19:52]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사랑이 필요한 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터

안민 기자 | 입력 : 2019/05/25 [19:52]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의 봉사는 항상 현재 진행형이다.나베봉 회원들은 평균 일주일에 1회 정도 봉사와 나눔을 병행하는 단체다.그만큼 봉사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함을 느낀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나베봉 회원들은 25일 오전 6시 30분 제20회 음성품바축제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 24대로 서울역을 출발해 음성 꽃동네에 도착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들은 품바축제의 참 의미가 실현되는 현장으로 서울역 노숙인을 비롯 인근 쪽방에 거주하고 있는 1,000여 명의사람들과 함께 동행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나베봉 회원들은 노숙인들을 위한 선물 정리와 식사 배식 그리고 정리와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옥순 회장은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 8년째 이 행사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경제가 어려운 시기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심으려고 멀리까지 와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숙인들의 식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참 사랑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음성 꽃동네'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 참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강내자 부회장은"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점심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오히려 내 마음이 더 넉넉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