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근현대사추진위원회 민주항쟁 분과 회의 개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15:47]

창원시 근현대사추진위원회 민주항쟁 분과 회의 개최

안민 기자 | 입력 : 2019/05/23 [15:47]

창원시 근현대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민주항쟁분과는 23일 시청 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 창원시 근현대사추진위원회 민주항쟁 분과 회의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분과회의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의 내실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은 창원시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 등 4개의 계속사업과 부마민주항쟁 민주대동 큰 잔치 등 10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4개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부마민주항쟁 인식제고와 시민홍보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의의를 되살리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최갑순(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 위원장은 “부마민주항쟁 참여자로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인 재조명과 전국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분과위원들의 의견들을 잘 반영해 향후 행사가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유신 독재에 맞서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으로 유신독재 종식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마산에서는 10월 18일 오전 경남대 교내 시위를 시작으로 시민들까지 항쟁에 가담한 민주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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