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여론조사” 이해찬 대표 한 마디에 뒤바뀌는 ‘더 이상한 여론조사’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00:00]

“이상한 여론조사” 이해찬 대표 한 마디에 뒤바뀌는 ‘더 이상한 여론조사’

진화 기자 | 입력 : 2019/05/20 [00:00]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이상한 여론조사” 이해찬 대표 한 마디에 뒤바뀌는 ‘더 이상한 여론조사’"라고 비난했다.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9일 집계(지난 22~26일 조사)한 문 대통령의 취임 38주차 주간 지지율이 60.8%로 조사됐다.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집권당 대표 말 한 마디에 여론조사 결과까지 뒤바뀌는 세상이다. 

 

지난 13일 리얼미터는 민주당(38.7%)과 한국당(34.3%)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文정부 출범 이후 최소 격차를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상한 여론조사”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고, 민주당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배포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불리한 여론은 ‘이상한 것’이요, 유리한 여론만 ‘진짜 여론’이라는 심산이다. 참으로 민주당다운 마이웨이 발상이다. 

 

결국 오늘 리얼미터는 민주당(43.3%)과 한국당(30.2%)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발표했다. 

 

불과 3일 만에 이 대표가 지적한 “이상한 여론조사”가 ‘더 이상한 여론조사’로 뒤바뀌고 만 것이다. 

 

이해찬 대표, 이제는 만족하는가.

 

불행히도 착각이다. 이 대표의 만족은 골방 거울 앞에서 나홀로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것에 다름없다. 

 

불리한 여론조사를 ‘이상한 것’으로 매도하는 집권당 대표나, 집권당 대표 말 한 마디에 뒤바뀌는 조사결과나, 모두 정상은 아니다. 역시 문재인 정권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수치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다. 

 

국민은 너무도 힘들다. 이해찬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부디 처절한 국민 아우성에 귀기울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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