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승권 기자

[시사우리신문]박승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저녁 6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 롯데캐슬아파트 상가 광장에서 회원구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합성1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및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하여 오프닝공연으로 창원시립합창단의 푸니쿨리푸니쿨라, 아름다운 나라가 준비되어 있다. 댄스 가수팀과 지역 가수의 공연, 걸그룹, 인기 대중가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봄밤의 정취를 즐기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區)별 문화공연 소외지역 1개소를 정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순서인 마산회원구 합성1동을 시작으로 5월 3일 북면 무동어린이공원, 5월 17일 진해구 웅동2동 용원문화공원, 8월 21일 마산합포구 현동근린공원, 9월 27일 성산구 반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우리시민들이 풍성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문화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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