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메달잔치역도팀 임영철·박한웅·이제상·최주영 선수 3관왕, 유도팀 남자단체전 우승
역도팀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임영철(89kg)․박한웅(96kg)․이제상(+109kg)․최주영(59kg)선수가 인상․용상․합계 각 3관왕을 차지했고, 박상현(61kg)․이지예(64kg)선수가 각각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총 금12 은6를 획득했다.
유도팀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참가해 지난번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 대회 여자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충렬(–60kg)․정지원(+100kg)․박유진(-78kg)선수가 은메달을, 고재경(–73kg)·배혜빈(+78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도청 유도팀 간판 선수인 유지영(-70kg) 선수는 오는 20일 아랍에미레이트(푸자이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선수권 대회관계로 이번 대회에는 불참했다.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의 명예를 빛내주신 선수단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여러 대회에서도 경남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 13명 등 총 41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임영철 외 14명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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