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등 성폭력 예방에 민․관․경이 힘 모으다

- 5일(금) 도정회의실, 경상남도경남교육청-경남지방경찰청-(주)에스원-경상남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업무 협약 체결

신정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9:31]

불법촬영 등 성폭력 예방에 민․관․경이 힘 모으다

- 5일(금) 도정회의실, 경상남도경남교육청-경남지방경찰청-(주)에스원-경상남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업무 협약 체결

신정혜 기자 | 입력 : 2019/04/05 [19:31]
▲     © 신정혜  기자


[시사우리신문]신정혜 기자= 경상남도가 5일(금) 오전,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불법촬영 등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교육청ㆍ경남지방경찰청ㆍ(주)에스원ㆍ경남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폭력 예방정책 수립 및 성폭력 관련 홍보․교육은 물론,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자 보호지원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한 상시 점검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성폭력 예방정책 수립 디지털 성범죄 추방주간 지정․운영 사이버 성폭력 점검․단속 학생 성폭력예방 특별교육 불법카메라 합동점검반 운영 등이다.

 

앞서 경상남도를 비롯한 협약 체결 5개 기관은 불법카메라 점검 확대를 위한 사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성폭력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불법촬영 등 성폭력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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