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345명 참가 신청

4월 25일부터 4일간 충북에서 전국 동호인과 선의의 경쟁 돌입

박우람 스포츠 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4/02 [16:31]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345명 참가 신청

4월 25일부터 4일간 충북에서 전국 동호인과 선의의 경쟁 돌입

박우람 스포츠 전문 기자 | 입력 : 2019/04/02 [16:31]

[시사우리신문]박우람 기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참가신청이 4월 1일 마감됐다. 총 35개 종목에 1,345명(임원 285명, 선수 1,060명)의 선수단이 신청했고, 이는 지난해 대회 1,238명에 비해 107명이 증가한 수치다.

 

대축전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선수단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88명이 참가하며, 탁구(63명)와 국학기공(55명)이 뒤를 이었다.

 

경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국학기공에 참가하는 홍정근 씨(창원시, 남)로 올해 88세(1932년생)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인라인스케이팅에 참가하는 한의서 양(진주시, 여)은 8세(2012년생)이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대축전은 전국체전과 달리 성적보다는 전 국민의 화합과 참여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선수단이 화합되고 단결된 모습을 이어나가자”며 “앞으로도 350만 경남도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선수단은 4월 2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중 7번째로 입장한다. 선수단은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2023년 전국체전 유치 확정’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새로운 경남의 위상을 이번 대축전을 통해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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