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준비 박차

세계로봇스포츠연맹·경남로봇랜드재단 업무협약 체결 후 대회조직위 출범

박우람 스포츠사진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3/28 [19:41]

창원시,‘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준비 박차

세계로봇스포츠연맹·경남로봇랜드재단 업무협약 체결 후 대회조직위 출범

박우람 스포츠사진전문 기자 | 입력 : 2019/03/28 [19:41]
▲     © 박우람 기자


[시사우리신문]박우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8월 열리는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이하 FIRA 로보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조직위원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날 FIRA(세계로봇스포츠연맹),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조직위원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첨단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첨단도시 창원의 도시 마케팅 및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경상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이 대회 유치를 위해 꾸준히 준비했었다.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마산로봇랜드의 개장과 더불어 이번 ‘FIRA 로보월드컵’ 개최는 창원시가 첨단 로봇산업의 중추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봇산업의 메카’ 창원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FIRA 로보월드컵’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FIRA 프론티어 캠프를 필두로 본선 대회 등에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개 리그 37종목이 치러진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의 각종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FIRA 로보월드컵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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