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에게 듣는 파프리카 봄철 작물 관리

3.18.~21.(4일간), 창원 등 4개소, 150명 참석, - 봄철 파프리카 작물 관리 기술 전수

신정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5:04]

해외 전문가에게 듣는 파프리카 봄철 작물 관리

3.18.~21.(4일간), 창원 등 4개소, 150명 참석, - 봄철 파프리카 작물 관리 기술 전수

신정혜 기자 | 입력 : 2019/03/18 [15:04]

[시사우리신문]신정혜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해외 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재배 관리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해외 전문가 초빙 파프리카 봄철 작물 관리 기술교육은 재배 농업인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작물 세력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맡은 해외 초청강사는 독일 ‘안드레 베커’ 씨로, 보터스 비브이 소속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작물 전문가이다.

 

교육 첫날인 18일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파프리카 농가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 환경 관리, 함수율, 양수분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인 19일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파프리카 농가 현장에서, 셋째 날은 경남 농업기술원 ATEC에서, 교육 마지막 날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농가에서 알아두면 좋은 유익한 정보와 기술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 해외 강사에 대한 우리말 통역은 도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맡아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는다.

 

황갑춘 경남도 농업기술원 해외기술담당은 “도내 파프리카 재배기술 수준은 많이 향상되었지만, 농업 선진국 실용화 재배기술에 대한 조기 도입과 현장 접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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