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8일 오후 5시 20분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

SF-9·청하·장윤정·소찬휘·노브레인 등 인기가수 초청해 축제의 장

박우람 스포츠사진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3/07 [09:41]

창원시, 18일 오후 5시 20분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

SF-9·청하·장윤정·소찬휘·노브레인 등 인기가수 초청해 축제의 장

박우람 스포츠사진전문 기자 | 입력 : 2019/03/07 [09:41]
▲     © 박우람 기자


[시사우리신문]박우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품 야구장 ‘창원NC파크마산구장’이 오는 18일 오후 5시 20분 시민과 야구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화합 축제행사와 함께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가 새롭게 선보일 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총 1270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만9249㎡, 최대 관람수용인원 2만2천명 규모의 국내 최초 개방형 명품 야구장이다. 야구전시관, 다이노스 팬샵과 팬존,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른 구장과의 큰 차이점은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결돼 있다. 야구장 진입 시 계단이 없는 무단차로 설계 되어 있어 콘코스(복도)를 이동하면서도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우수 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심혈을 기울여 명품 구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시는 또 365일 함께 열린 야구장 운영을 위해 NC구단과 협의, 새 야구장 시설 투어 프로그램, 스카이박스를 회의실 또는 워크숍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민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000여평에 이르는 잔디광장으로 가족공원을 조성해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홈경기가 없는 비경기시에도 시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18일 개장식 때 ‘100만 야구 관중 유치’를 위해 시민과 창원시 그리고 NC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최고의 아이돌 가수 SF-9, 청하, 장윤정, 소찬휘, 노브레인 등을 초청하여 시민화합 축하행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 양의지, 나성범 선수 등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NC파크마산구장이 106만 창원시민과 전국의 야구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야구장으로 자리매김해 창원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