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먹거리 위원회’… 지역 푸드 플랜 마련 본격 시동

경남 푸드 플랜 아카데미’운영, 맞춤형 지역 푸드 플랜 전략 등 교육, - 공공급식분과를 시작으로 지역 먹거리 체계 본격 논의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2/26 [14:22]

경상남도 먹거리 위원회’… 지역 푸드 플랜 마련 본격 시동

경남 푸드 플랜 아카데미’운영, 맞춤형 지역 푸드 플랜 전략 등 교육, - 공공급식분과를 시작으로 지역 먹거리 체계 본격 논의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2/26 [14:22]

경상남도는 지난 1월 31일 출범한 ‘경상남도 먹거리 위원회’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역 푸드 플랜 마련을 위한 ‘경남 푸드 플랜 아카데미’운영과 공공급식분과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공공급식 확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경남 푸드 플랜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푸드 플랜 실행 주체인 지자체 공무원, 현장 전문가, 생산자 등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 전문교육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이 주관이 되어 경상대학교 남명학관에서 운영되며 경남도 먹거리 현황과 푸드 플랜 수립 방향 타 시도(해외) 푸드 플랜 추진사례 시군별 지역 푸드 플랜 수립 맞춤 전략 도농 상생 공공급식 확대 방안 안정적인 생산 유통 조직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한 푸드 플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6일 개최된 공공급식 분과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먹거리 생산과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공공급식센터 확대 및 푸드 플랜 연계 대도시(서울, 부산) 공공급식 확대 방안 공공급식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식자재 생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달 출범한‘경상남도 먹거리 위원회’와‘푸드 플랜 아카데미’연계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이 반영된 ‘경상남도 광역형 지역 푸드 플랜’을 6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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