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2019 방콕 국제전시회 및 심포지엄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9/02/19 [13:49]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2019 방콕 국제전시회 및 심포지엄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9/02/19 [13:49]
▲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쭐랄롱꼰대학교 국제전시회 및 심포지엄 단체사진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김윤배)는 지난 2019년 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나흘 간 태국 방콕의 쭐랄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에서 국제 포스터 전시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포스터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유럽, 북미의 총 9개국에서 교수와 디자이너들이 출품하였고, 학술대회는 한국과 태국에서 6명의 교수와 디자이너들이 주제발표를 하였다.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관한 학술대회(위원장 한맑음 박사)에서 임병우 교수(신한대)가 ‘그라피티의 장소 특정성을 이용한 도시재생 방안,’ 장창식 교수(대진대)가 ‘공공디자인 유형에 따른 사례 분석 및 제안,’ 최보아 교수(서울여대)가 ‘스마트 토이 인터랙션 제스처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 측에서는 Apichart Polprasert 교수가 ‘Environmental  and Community Art,’ Intira Phrompan 교수가 ‘Sustainable Design Concept,’ Pinyada Ratanasungk 가 ‘How To Design The Animation And Character For A Better Living’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이후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 심포지엄에서 임병우 교수(신한대)가 ‘그라피티의 장소 특정성을 이용한 도시재생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학회장인 김윤배 교수(대진대)는 ‘우리 학회가 수준 높은 쭐랄롱꼰 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6명의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했지만 상호 융합적이고 통섭적인 차원에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들을 창출했고, 9개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전을 통해서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디자이너들이 진지하고 진솔하게 교류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 이번 전시회와 심포지엄의 성과와 의의’라고 전했다.

 

집행 위원장인 한맑음 박사(리서치앤랩)는 ‘이번 전시회와 학술대회는 여러 국가에서 많은 교수와 전문가들이 출품해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무사히 마쳤고, 우리나라 디자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주제로 관계자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해서 학회의 미래 발전은 물론 관련 학과 학생들의 교류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국제전시회, 심포지엄에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에서 15명이 참석하였고 현지에서는 많은 교수와 디자이너들, 그리고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국제 포스터 전시회와 학술대회장을 제공해 준 쭐랄롱꼰 대학교는 태국에서 제일가는 명문대학으로 그 명성과 위상이 높다. 향후 한국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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