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지난 대선은 여론조작으로 치러졌으니 무효다"

"김정숙·청와대도 공범 아닌가"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2/01 [13:17]

김진태,"지난 대선은 여론조작으로 치러졌으니 무효다"

"김정숙·청와대도 공범 아닌가"

진화 기자 | 입력 : 2019/02/01 [13:17]

자유한국당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지난 대선은 여론조작으로 치러졌으니 무효다"라고 주장했다.

▲ 김진태 국회의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김 의원은 김경수 구속관련해 " 어젠 법원에서 웬일인가 싶어 환영성명을 냈었는데 가만보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며"드루킹이 1억건의 기사댓글을 조작하고, 그중 김경수가 8만 건을 공모했다면 이건 여론조작에 의해 실시된 대선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2012년 대선에서 국정원댓글로 인한 부정선거라고 민주당이 얼마나 주장했었나"라며"바둑이(김경수)가 구속됐으니 경인선을 알고있는 김정숙이나 광화문(청와대)은 공범 아닌가"라고 비판하면서"결국 지난 대선은 여론조작으로 치러졌으니 무효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비대위 후보자격 부여에 대한 입장에 대해 "통크게 인정하겠다"며"다만, 원칙으론 안되는데 당에서 예외적으로 자격을 부여해 준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하면서"3개월이상 당비를 꼬박꼬박 낸 책임당원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져야 한다"고 일침했다.

 

전당 대회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다른 후보들을 향해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

 

김 의원은 오세훈 전대룰 이의관련해"오세훈이 합동연설회를 줄이자고 불만을 제기했다고 한다.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지 말길 바란다"며"연설회를 하면 인원동원하느라 돈싸움이 된다고 했는데 걱정하지 마라. 나 돈 안들어간다.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는데 왜 돈이 들어가나. 여태 그렇게 정치를 해온 모양이다"라고 비꼬았다.

 
이어"오히려 합동연설회를 더 늘리지 못해서 아쉽다"며"당원들이 후보 얼굴 한번은 봐야 할 거 아니냐. 그렇게 자신없으면 나오지 마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의원은 또 홍준표 출마선언관련해 "출마를 환영했지만 이제 하루 지났으니 할 말 하겠다"며" 도로친박당? 이게 무슨 소린가? 이제 우린 계파 따지지 않겠다고 하는데 밖에 오래 계셔서 분위기파악이 안되시나보다. 그럼 '도로배신당' 만들 생각인가"라며"작년지방선거 공천에 일체 간여 안했다? 지나가던 소가 웃겠다. 창원시장 안상수 탈락, 부산해운대에 김대식 알박기에 대해 설명해 보시라. 그밖에 수많은 공천잡음에 대해 혼자만 안들리나 보다. 공천은 홍대표와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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