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올해 직업교육정책 설명하고 직업교육 발전 방안 토의 예정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23 [11:55]

부산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올해 직업교육정책 설명하고 직업교육 발전 방안 토의 예정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9/01/23 [11:55]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부산지역 36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 교원들이 올해 직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린다.

 

워크숍은 24일 부산보건고, 부산마케팅고, 부산영상예술고 등 3개 학교가 인성 및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부산전자공고, 부산정보고, 부산자동차고 등 3개 학교가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교육부 송달용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19년 직업교육 추진 정책안내주제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등 올해 교육부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분임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학교 홍보 및 신입생 모집, 교실수업개선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25일에는 부산자동차고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양병춘 장학관이 2018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의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내용과 2019년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한다.

 

박현준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올해 직업교육은 현장실습이 개선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예상된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이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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